첫째, 익스플로러에 툴팁 영어 사전을 장착하라
둘째, 평소 애용하는 인터넷 신문의 ㅣ영어판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꽂아라.
이번에는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첫 단계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평소 애용하는 인터넷 신문이 한두 개는 있게 마련이다. 그중 영어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느 한 곳을 자유롭게 선택하라, 그리고 자신이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의 페이지를 찾아 과감히 즐겨찾기에 꽂아라. 예컨대, 본인이 한국경제신문 애독자이고 관심 영역이 경제라면 해당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꽂아두고 점심 또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아래 그림처럼 제일 관심이 가는 기사를 골라 일독하라. 이 훈련은 남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국내 현안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현재의 영어 실력과는 상관없이 전체 기사 내용이 거짓말 처럼 쏙쏙 들어오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동시에 만끽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때 모르는 단어는 툴팀 사전으로 확인하고 발음도 익히는 노력을 수반하면 그 효과는 요원의 불길마냥 활활 타오르게 된다.
셋째, 청취력과 발음 훈련으로 회화 능력을 키워라.
이런과정을 한두 달쯤 거쳐 즐거움과 자신감이 충만되면 이제 세 번째 계명을 실천할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번에는 집중적인 청취 능력과 발음 훈련을 거쳐 회화 능력까지 100% 무료로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1주일에 3회 이상 온라인 뉴스(www.pbs.org/newshour/)에 접속하라. 그 다음 아래 그림처럼 본인이 관심이 가는 뉴스를 선택하고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 원어민 앵커와 출연진의 음성 파일(mp3 포맷)을 미리 만들어둔 폴더에 저장한다. 그리고 해당 뉴스의 제목을 클릭해 뉴스 스크립트 페이지에 들어간 후 mp3화일을 실행한다. 처음 스크립트를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mp3파일을 청취한다. 두 번째는 스크립트만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와 구문을 툴팁 사전으로 확실히 해결한다. 그 다음 스크립트를 보면서 한 번, 스크립트 없이 한번 mp3 파일을 청취한다. 이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신의 귀가 조금씩 뚫리는 느낌을 누구나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1주 3회 이상, 한달만 훈련을 쌓으면 청취력이 놀랍게 신장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다음은 확장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mp3파일을 들으면서 원어민의 문장을 최대한 그림자처럼 따라 말하는 이른바 새도임(shadowing)훈련으로 요약된다.
다시 말해, 우선눈으로 스크립트를 보면서 mp3파일에 따라 가급적 동일한 억양과 속도로 따라 읽고 어느 정도 자신이 ㅣ붙으면 스크립트 없이 그림자처럼 따라하는 훈련에 집중하는 심화 단계다. 이 훈련은 짧은 시간내에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 능력과 회화 능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것으로 널리 입증된 최고의 비책이다. 특히, 앵커와 출연진이 주고받는 품격 높은 다양한 대화문이 머리와 입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돼 어느새 실전 회화에서 엄청난 위력을 내뿜게 된다.
넷째, 영작문과 문법은 동시에 잡아라.
이번에는 해외 업무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영작문 및 관련 문법학습단계다. 이 또한 앞에서 소개한 다른 훈련과 병행하면 도욱 효과적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영작문을 눈이나 귀로 훈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직접 써보는 실전 연습이 필수적이다. 또한, 작문 결과에 대한 정확한 교정 및 평가를 통해 취약점을 피드백(feedback)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팅 머신(www.ibtwriting.com)과 같은 실시간 영작문 교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1주에 최소 영문 e메일 한통이상을 작성해 교정 서비스를 받으면 투자 시간 대비 고효율의 성과를 분명 얻을 수 있다. 특히 본인이 작성한 작문 내용에 대한 철자상의 오류나 콩글리시 사용 오류에 대한 수정은 물론, 왼쪽 아래 그림처럼 문법사의 오류에 대한 교정과 함꼐 그 이유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 활용하면 영작문과 문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며쥘 수 있다.
다섯째, '영어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당당히 맞서라.
영어에 능통하지 않으면서도 미구식 이름을 명함이나 e메일에서 쓰면 그들은 원어민과 동일한 차원에서 의사소통을 시도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에 못 미치는 영어 실력을 확인한 후에는 우월감과 경멸감을 바탕에 깔고 나오게 된다. 요컨대 무늬만 원어민으로 치급 받기보다는 비원어민으로서 높은 영어 구사력을 갖춘 세계 시님으로 당당하게 무대에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